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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 복용시기 사람 먹는 구충제 강아지가 먹어도 될까?카테고리 없음 2019. 3. 4. 21:14
반려견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면 반려견의 건강을 꼼꼼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아주 흔하게 발병하면서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생충 감염인데요. 사람처럼 강아지도 구충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통해 면역력이 약한 유아 및 어린이, 노인 등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강아지 기생충 감염 예방과 치료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강아지 구충제 복용시기와 구충제 종류 등을 알아볼게요.
강아지 기생충 종류
강아지가 흔히 감염되는 기생충은 심장사상충, 회충, 구충, 편충 등의 내부 기생충과 진드기, 모낭충 등의 외부 기생충이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 먹여야 하는 구충제의 종류도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인 강아지 구충제는 회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구충제는 반려견의 심장사상충이나 원충을 치료하지 못하기 때문에 별도로 약을 먹여야 합니다.
또한 벼룩, 진드기 등의 외부 기생충도 별도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환을 막기 위해 시중에 다양한 강아지 구충제가 출시되어 있는데요. 심장사상충을 비롯한 내부, 외부 모든 기생충 제거에 효과가 있는 올인원 구충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구충제 복용시기
구충제는 예방 백신과는 달리 한번 먹여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일반 구충제는 3개월에 한번씩은 먹이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심장사상충 구충약의 복용시기는 월 1회 주기로 먹여야 합니다.
강아지 구충제와 기생충의 종류에 따라 복용시기 및 구충범위가 다르므로 반려동물 구충제의 선택과 복용법은 수의사나 동물약국 약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먹는 구충제 강아지에게 줘도 될까?
사람용 구충제를 강아지와 고양이가 먹어도 될까요? 절대 먹여서는 안됩니다. 사람이 먹는 구충제에 들어 있는 알벤다졸 성분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골수억제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플루벤다졸 역시 강아지나 고양이의 기생충에는 구충이 되지 않기때문에 반려동물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강아지 전용 구충제를 구입하여 먹이세요!
고양이, 강아지 구충제 종류는 파나쿠어, 드론탈플러스 등이 있는데요.
강아지 구충제 종류
- 파나쿠어(Panacur)은 펜벤다졸(Fenbendazole) 성분으로 알약과 가루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구충 범위가 넓고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고양이나 강아지가 임신중에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 드론탈플러스(Drontal Plus)은 ‘페반텔(Febantel) + 피란텔 파모에이트(Pyrantel pamoate) + 프라지콴텔(Praziquantel) 성분이 합쳐진 것으로 구충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이지만, 반려동물의 임신기간 초기에는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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