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적금 추천 세뱃돈으로 어린이 재테크 하기

세뱃돈을 엄마한테 맡기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도 아이의 세뱃돈을 잘 관리하기란 쉽지 않은데요. 자녀의 경제관념을 잡아주고 자녀 양육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해 어린이 적금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은행들은 다양한 어린이 적금 상품과 이벤트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상품들이 좋을지 은행별로 어린이 적금을 비교하여 추천해드릴게요.

먼저 KB 국민은행 KB 영유스 적금입니다. 영유스 적금은 어린이와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라면 가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는 1.85%에 최고금리 3.15%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수당을 KB 영유스 어린이 통장으로 3회 이상 수령하면 0.1%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됩니다. 또 출생, 입학이나 졸업하는 해에 신규 가입 또는 재예치할 경우 0.5%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중에 국민은행 고객 수가 3명 이상이면 0.2%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KEB하나은행 '아이 꿈하나 적금'도 기본금리는 1.75%지만, 출생 후 1년, 만 7세, 만 13세, 만 16세 등 초중고 입학시에 제공되는 특별금리 0.3% 등을 합치면 최고 2.8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생부터 입학까지 아이의 성장과정동안 연령에 따라 맞춤형 금리 혜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 꿈하나 적금 가입은 만 18세 이하까지 가능하고 만 19세까지 1년마다 자동으로 재예치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신한 아이행복 적금'은 기본금리 연 1.55%에서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2.35%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설날, 어린이날, 추석 이후 영업일 5일 이내로 적금에 가입할 경우 추가 금리 혜택이 주어집니다. 1년제 적금이므로 단기 자금 마련에 유용합니다. 

NH농협은행 NH착한어린이적금은 1년제 기본금리가 1.75%, 우대금리 0.6%이고 3년제 기본금리는 1.95%, 우대금리 0.6% 를 제공합니다. 3월 31일까지 NH착한어린이적금 신규 가입 고객 중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원 적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BNK경남은행도 아이 꿈드림 적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특별금리와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 받을 경우 1년제는 연 3.3%, 3년제는 3.6% 금리를 제공합니다. 아이 꿈드림 적금은 만 9세 미만 어린이만 가입할 수 있고 2019년 6월 28일까지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인기글 보기>

- 2019년 무료 신년운세 신한생명 무료운세 바로가기

-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실패? 자동이체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 카카오 뱅크 비상금 대출 A to Z(이자, 상환방법, 해지, 자격)

-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처, 할인, 사용안내

- 내장지방 빼는법 & 뱃살 빼는 최고의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