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축구중계 방송 토트넘 경기

 

손흥민 축구중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선수가 프리시즌 두번째 경기에 나섭니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ICC컵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손흥민 두번째 상대는 같은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데요. 두 팀의 경기는 7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집니다.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축구 토트넘 맨유 TV 생중계 방송은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번 icc컵에서 맨유 경기는 모두 녹화중계로만 편성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토트넘 맨유 손흥민 축구중계 방송은 7월 25일 밤 12시에 스포티비온에서 녹화 중계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중계의 경우 스포츠무료중계, 해외축구중계, 실시간축구중계사이트에서 시청하시면 됩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탈리아 최강 축구팀 유벤투스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ICC컵 1차전에서 해리 케인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승리를 따냈는데요. 손흥민 역시 이날 출전해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유벤투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 45분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골대를 강타하거나 옆그물을 맞히는 등 위력적인 슈팅을 선보이며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토트넘의 첫 득점 상황에서 손흥민이 수비를 모은 뒤 트로이 패럿에게 공을 내줬습니다. 그리고 패럿의 슛이 골키퍼에게 맞고 튀자 라멜라가 득점으로 성공시켰는데요. 동시대를 뛰는 축구선수이자 자신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맞대결에서 충분히 존재감을 보여준 경기라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는 전반전만 소화한 뒤 경기를 마친 만큼, 맨유전에서도 손흥민 출전 가능성은 높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당시 손흥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선발로 구성하고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등은 교체로 출전시키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경기에 앞서 2019 ICC 공식 인터뷰에 포체티노 감독과 함게 참석한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런 것이 나에게 큰 힘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은 '선수로서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보나’라는 질문에는 잠시 뜸을 들인 다음 “나는 이제 27살이다. 아직 어리고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다”며 “주변에는 나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많은 선수들도 있다. 그들 모두 항상 배가 고프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부분이 축구 선수로서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통상적으로 축구 경기를 앞두고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는 선발 출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프리시즌이라 무리하지 않아도 되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상대는 같은 리그에 속한 맨유이기 때문에 시즌 대비를 위해서라도 손흥민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손흥민이 왼쪽 측면 공격수로 자리잡을 경우 맨유가 4950만 파운드(약 727억원)를 들여 영입한 수비수 아론 완 비사카와의 맞대결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정규시즌만큼 꿀잼인 프리시즌 손흥민 축구중계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