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존스 산토스 중계 ufc 홀리홈 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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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스포츠 꽃 UFC 239 대회가 화려한 라인업을 준비했습니다. 티아고 산토스 vs 존존스 대결과 아만다 누네스 vs 홀리홈 경기인데요. 중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239번째 UFC 정규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헤비급과 여성 밴텀급에서 두개의 타이틀 매치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홀리홈 누네스, 산토스 존존스 중계 방송은 2019년 7월 7일에 스포츠중계 전문 채널 스포티비온에서 단독 생중계 됩니다. 티아고 산토스 존존스 인터넷 중계 보기는 라이브스포츠중계, 스포티비나우, 무료스포츠중계사이트 에서 생중계 됩니다. 

UFC 홀리홈 누네스, 티아고 산토스 존존스 중계 시간은 7일 오전 11시 입니다. 언더카드 경기가 7시 15분부터 치뤄지고 그 후 11시부터 메인카드 경기가 이어집니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존스 선수는 4개월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존존스 에게는 이번이 2차 타이틀 방어전 이지만 UFC 대회에서 치르는 14번째 연속 타이틀전 이기도 합니다.

 

존존스 는 타이틀 매치 13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습니다. 타이틀전 승률이 100%인 것인데요. 개인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UFC 에서 상당한 업적을 이뤘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존존스 선수는 역대 최연소 UFC 챔피언 등극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가 2011년 쇼군을 꺾고 벨트를 감았던 날은 출생 23년 242일째에 불과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 존존스 는 교통사고, 약.물검사 양성반응 등 갖가지 사건 사고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옥타곤 안에서 만큼은 절대강자로 꼽히는 데요.

존존스 전적은 24승 1패 1무효 전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에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을 TKO로 이기고 챔피언에 오른 뒤 UFC 235 에서 앤서니 스미스에게 3-0 판정승을 거두며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존존스 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UFC 239 계체에서 205파운드를 찍고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존존스 의 도전자 티아고 산토스 선수는 2013년 UFC에 데뷔하였고 작년에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렸습니다. 에릭 앤더스, 지미 마누와, 얀 블라코비츠를 모두 KO로 무너뜨리고 존존스 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티아고 산토스는 21승 중 15승을 (T)KO로 따냈습니다. 해머를 뜻하는 자신의 별명 '마헤타(Marreta)'처럼 강력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티아고 산토스 는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합을 앞두고 204.5 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습니다. 

선수로서의 커리어만 비교해봐도 티아고 산토스 에 비해 존존스 가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산토스 가 셋업 동작 없이 공격을 펼칠 수 있을 만큼 빠르고 폭발력은 있지만 레슬링이나 그라운드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 존스를 상대하기에는 버거울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입니다.

 

존 존스는 미들급에서 올라온 티아고 산토스 의 근육질 몸이 중장기전에서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종합격투기는 인내의 스포츠 라며 25분 동안 싸울 지구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시작 후 2라운드까지는 산토스의 근육이 장점으로 작용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근육 무게를 끌고 다니는 느낌일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과연 실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에서는 홀리홈 누네스 대결이 펼쳐집니다. 여성 파이터 경기에서도 남성 격투기 못지않은 긴장감과 멋진 플레이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만다 누네스 선수는 여성 최초의 UFC 두 체급 챔피언으로 여성 파이터 최다 연승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누네스 는 현재 8연승 중이며, 이번 경기에서 홀리홈 을 꺾으면 이 부문 단독 선수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아만다 누네스 는 크리스 사이보그를 KO로 이기고 여성 페더급 타이틀을 차지했는데요. 두 체급을 오가며 방어전을 치를 계획입니다. 

 

홀리홈 전적은 종합격투기에서 16전(12승 4패)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격투기 스포츠 전적을 합산하면 76전이 되는데요. 복싱에서 38전(33승 2패 3무), 킥복싱에서 22전(14승 1패 7무)을 경험했습니다.

홀리홈 선수는 2015년 11월 UFC 193에서 하이킥으로 론다 로우지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지만 그 후에 내리 3연패 늪에 빠져 있습니다. 홀리홈 에게는 이번이 3번째 UFC 타이틀 도전이 됩니다. 

 

아만다 누네스 의 화력은 크리스 사이보그보다 압도적이라고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홀리홈 은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홀리홈 측에서는 난타전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홀리홈 의 우위를 내세우며 중장기전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누네스 역시 홀리홈 의 영리한 경기운영을 인정하며 5라운드 장기전 승부를 예상했습니다. 계체 결과에서는 아만다 누네스 135, 홀리홈 133.5로 계체를 마쳤습니다. 

티아고 산토스 존존스 와 홀리홈 누네스 와의 대결에서 챔피언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해 지는데요.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타격전과 화려한 플레이들을 기대해 보겠습니다.